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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5)..글로우 웜 케이브로 가는 길에 선물 같은 마을을 만나다.

오늘은 골드코스트에서 북서쪽으로 40km정도 떨어진 글로우 웜동굴과 그곳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는 골든 코스트로 돌아와서 양모제품을 파는 곳에 들러서 쇼핑을 하고 써퍼스파라다이스의 거리 구경을 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해변으로 가서 일출을 보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우리나라의 동해안처럼 붉은 일출은 없 다. 숙소에서 5분만 가면 바닷가가 나온다. 떨어진 금속을 줍는 사람도 보이고....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조깅하는 사람도.... 써핑하게 좋은 바다 써퍼스 파라다이스라는 해변 답게 아직 7시가 안 된 시간임에도 써핑보드를 들고 써핑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파도를 타려고하는 사람들 햇살이 비치는 바다도... 잭푸르트 열매처럼 생긴 열매...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4)..전망대에서 골드코스트 도시와 해변을 보다

열대과일농장에서 골드코스트의 서퍼스파라다이스에 도착한 시간이 세시로 오후에는 스카이포인트에서 골드코스트 해안을 보는 것과 마리나미라지에서 코랄해의 석양을 본다고 한다. 골드코스트...우리가 묵은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가 골드코스의 중심이라고 한다. 골드코스트는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금빛 해변은 70km에 이르며 약 20개가 넘는 서핑 비치가 있는데 가장 번화한 곳은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한다. 가이드 말로는 성수기 때는 이곳에 숙소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골드코스트에 한국관광객이 올 수가 없다고 하며 호텔을 잡을 수 있어서 우리에게 행운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하는 멘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곳에는 호텔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골드코스트는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3)..열대과일농장에서 캥거루도 보고 보트도 타고...골든코스트로 돌아오다

보트타는 곳에 미니동물원이 있다. 이곳의 열대과일농장 방문은 호주 여행을 온 어른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그리 신기할 것은 없지만, 이곳에서 호주의 관광농원에서 의 스테이크 식사를 하고 우리나라에서 잘 볼 수 없는 과일나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불만을 가질 만한 코스는 아 니다. 식물에 호기심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좋아할만한 곳이기도 하다. 트랙터를 내려서 미니 동물원쪽으로 가고... 걸어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동물원 제일먼저 눈에 띄는 동물이 캥거루로 다 커 보이는 새끼 캥거루가 어미의 유대 주머니속으로 들어간다. 주머니속에 들어 있는 새끼 머리와 발이 보이는데 불편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캥거루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곳의 캥거루는 크기가 보..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2)..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에서의 열대과일농장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하니 8시로 공항에서 나오면서 곧바로 골드코스트로 간다.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브리즈번(Brisbane)에서의 관광은 없기 때문에 시드니 쪽으로 90km정도 떨어진 곳에 골드코스트(Gold Coast)가 있는 곳으로 간 다고 한다. 골드코스트는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라고 하며 은퇴후 이곳에서 살고 싶어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주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라고도 한다고... 이름이 골드코스트가 된 것은 해안가의 모래가 황금색이어서는 아니고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이곳이 부동산 개발이 일어나면서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숙소만 골드코스에 자리를 잡고 관광은 골드코스트 주변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이곳에서도 2일간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1)..멜버른으로 돌아오고...새벽에 브리즈번으로 출발하면서 바다에서 오로라를 보다.

런던 브릿지를 마지막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가 끝나고 나니 오후 3시 반이 지났다. 오션로드 투어가 끝나면서 멜버른 관광도 끝나고 내일은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로 가게 되어 있다. 멜버른이나 브리즈번에는 국제선이 없고 시드니에만 국제선이 있고 두 도시 사이에 시드니가 있기 때문에 세 도시를 보기 위해서 는 멜버른이나 브리즈번을 들렀다가 반대편 도시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가 다시 시드니로 가는 경로를택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멜버른과 브리즈번 사이에 시드니가 있어서 세 도시를 보려면 비행기를 세번이나 타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2일(하루 반)을 멜버른 관광을 하고 브리즈번 관광을 하고 시드니 관광을 하게 된다. 곧바로 버스를 타고 중간에 쉬지 않고 멜버른에 도착을 하니 5..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1)..멜버른으로 돌아오고...새벽에 브리즈번으로 출발하면서 바다에서 오로라를 보다.

런던 브릿지를 마지막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가 끝나고 나니 오후 3시 반이 지났다. 오션로드 투어가 끝나면서 멜버른 관광도 끝나고 내일은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로 가게 되어 있다. 멜버른이나 브리즈번에는 국제선이 없고 시드니에만 국제선이 있고 두 도시 사이에 시드니가 있기 때문에 세 도시를 보기 위해서 는 멜버른이나 브리즈번을 들렀다가 반대편 도시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가 다시 시드니로 가는 경로를택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멜버른과 브리즈번 사이에 시드니가 있어서 세 도시를 보려면 비행기를 세번이나 타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2일(하루 반)을 멜버른 관광을 하고 브리즈번 관광을 하고 시드니 관광을 하게 된다. 곧바로 버스를 타고 중간에 쉬지 않고 멜버른에 도착을 하니 5..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0)..그레이트 오션로드(5) 아드 고지와 런던 브릿지를 끝으로 오션로드 관광이 끝나다.

헬기투어를 끝낸 시간이 오후 두 시로 아직도 아드고지와 런던브릿지 두 곳을 더 보아야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도 세 시간이 넘어 걸리기 때문에 약간 서둘러서 관광을 하게 된다. 12사도 바위에서 런던브릿지까지는 20km 정도로 20분이 체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아드 고지에서 잠깐 들러서 간다. 아드 고지...안개 때문에 골짜기 안에서 배가 난파가 되었다고 한다. 12사도바위 헬리콥터장에서 4km 정도에 있는 아드 고지(Loch Ard Gorge)란느 곳으로 간다. Gorge라는 단어가 골짜기나 협곡을 의미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해안이 깊숙이 패인 곳이다. 이곳이 로크 아드가 된 것은 19개월간의 항해 끝에 1878년 이곳에서 난파된 영국의 로크 아드(Loch Ard)라는 배 때문이다. 71 명 의 승객과..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8).....그레이트 오션로드(3) 아폴로 베이에서 12사도바위까지

아폴로 베이에서 12사도 바위까지....해변이 아니고 내륙으로 가는 길로 유칼립투스 숲길과 고사리나무 숲길을 지나간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전체가 바닷가를 끼고 가거나 조그만 산들을 지날 때 피톤치트 가득한 유칼립투스 숲을 지나거나 또는 양의 있 는 초원을 지나거나 하는 길로 모든 과정이 다 아름답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아름다운 곳이 있게 마련인데 단단한 바위로 만들어진 해안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연약한 사암으로 만들어진 해안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서쪽은 이런 사암으로 되어 있어서 해안 침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해안의 침식작욕이 활발하게 이루저져 12사도바위(Twelve Apostles)나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 아드 고지(Loch Ard Gorge) 등의 경치가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7).....그레이트 오션로드(2)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 )에서 아폴로 베이까지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에서 우리가 점심을 먹는 곳까지인 아폴로 베이(Apollo Bay)까지는 57km 정도로 시간은 1시간 20 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되어 있다. 메모리얼 아치에서 아폴로베이까지 57km정도로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해안길을 끼고 가다가 보니 길이 굽이가 많아서 흔들림이 심해서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는 본래 멀미를 하지 않거니와 오늘은 특별히 부탁을 하여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이드 앞자리인 운전수 옆의 좌석을 앉아서 멀 미를 하지 않았는데 멀미를 하는 사람에게 조금 미안하다. 그러나 어차피 내가 앉았던 좌석은 손님을 태우지 않는 좌석이기는 하지만... 아폴로 베이로 가는 해변길 동네도 지나가고 그림같은 경치에 그림 같은 집들이다. 마을을 지나..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6).....그레이트 오션로드(1)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 )까지

오늘은 멜버른의 주된 관광코스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다녀 오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밝게 비추고 있어서 기분은 좋았는데 바닷가의 날씨는 수시로 변덕을 부리기 때문이 이곳의 날씨와는 연관 이 없다고 한다. 오늘 왕북 500km가 넘는 길을 구경도 하면서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7시에 출발을 한다. 호텔에서 출발하는데 보이는 길거리....신록이 푸른 것을 본다는 것이 신기하다. 9월에 보는 신록 시가지 신식 건물....이곳은 무조건 같은 모양의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한다고... 방음벽...칼라로 된 유리이며 같은 방음벽도 곳곳마다 모양이 다르다. 오늘 우리가 버스를 타고 가야 할 곳과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오스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