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드코스트에서 북서쪽으로 40km정도 떨어진 글로우 웜동굴과 그곳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는 골든 코스트로 돌아와서 양모제품을 파는 곳에 들러서 쇼핑을 하고 써퍼스파라다이스의 거리 구경을 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해변으로 가서 일출을 보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우리나라의 동해안처럼 붉은 일출은 없 다. 숙소에서 5분만 가면 바닷가가 나온다. 떨어진 금속을 줍는 사람도 보이고....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조깅하는 사람도.... 써핑하게 좋은 바다 써퍼스 파라다이스라는 해변 답게 아직 7시가 안 된 시간임에도 써핑보드를 들고 써핑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파도를 타려고하는 사람들 햇살이 비치는 바다도... 잭푸르트 열매처럼 생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