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멜버른의 주된 관광코스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다녀 오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밝게 비추고 있어서 기분은 좋았는데 바닷가의 날씨는 수시로 변덕을 부리기 때문이 이곳의 날씨와는 연관 이 없다고 한다. 오늘 왕북 500km가 넘는 길을 구경도 하면서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7시에 출발을 한다. 호텔에서 출발하는데 보이는 길거리....신록이 푸른 것을 본다는 것이 신기하다. 9월에 보는 신록 시가지 신식 건물....이곳은 무조건 같은 모양의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한다고... 방음벽...칼라로 된 유리이며 같은 방음벽도 곳곳마다 모양이 다르다. 오늘 우리가 버스를 타고 가야 할 곳과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오스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