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에는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아 피삭을 보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서 먼저
오얀타이땀보를 보러 가는데 우르밤바 계속을 끼고 가야 한다.
우르밤바 계곡에 있는 우르밤바 마을은 물이 귀한 고원지대와는 다르게 앞에는 우르밤바 강이
흘러서 도시에 수목들도 많고 해발이 2,700미터 정도로 고산지대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다.
그러므로 고산증에 시달리고 있는 입장에서는 머리 아픈 쿠스코에서 계속 머물기 보다는 여기서
머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얀따이땀보로 가는 길..갑자기 빗방울이...
우르밤바 강 때문에 밭들도 보인다.
우르밤바 강을 끼고 우르밤바 계곡을 올라가면 오얀따이 땀보가 나오는데, 오얀따이땀보는 쿠스코시의
북서쪽으로 72 킬로미터, 해발 2,792m 고도 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잉카문명의 유적과 프레잉카(잉카 이전의 시대)의 유적이 같이 혼재하는 곳이다. 잉카문명시대에
태양의 신을 숭배하는 신전이 있었으며, 잉카 전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 태양의 신전 유적은
잘 다듬어진 돌로 석축을 세심하게 쌓아올렸는데, 한 치의 틈도 발견되지 않는다. 신전 정상부에는
고대인들이 운반해온 수십 톤에 이르는 거대한 돌이 있다. 마을 주변은 험준한 안데스의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급물살의 우루밤바강(Urubamba River)이 마을을 관통한다. 스페인군이 쿠스코를
점령할 당시 마지막 항전지로 유명한 곳이다.(사전에서)
그리고 현대인들에게는 이곳이 맞추픽추로 3박4일의 잉카트레일을 시학하는 곳으로도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서는 우르밤바의 계곡들이 아래위로 멀리 보이는 곳으로 옛날 잉카인들이 만들어 놓은
길로 잉카트레일을 시작하는 곳이라고도 한다.
제일 먼저 Pumatallis의 테라스 라는 계단식 밭이 눈에 들어온다.
밑의 석축말고는 나중에 새로 쌓은 듯...
이런 관광상품을 파는 곳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가 았다.
이곳에서도 연주를 하는 사람이....
유적지로 들어가고...
무슨 용도인지 알 수 없는 돌기둥...나무조각처럼 다듬었다.
Pumatallis의 테라스 쪽에서 본 마을
Pumatallis의 테라스의 석축
잉카인들 특유의 돌다루는 솜씨에 감탄하게 된다.
테라스를 걸어 보는 관광객들
우르밤바계곡의 상류쪽이 보이고...이리로 계속 올라가면 마추픽추를 만나게 된다.
이 뒷산으로 올라가면 잉카트레일과 연결된다고...
Wall of the Six Monoliths라고 불리는 신전의 일부
물셀 틈이 없다.
여전히 마을에서 사용 되는 전형적인 잉카 출입구라고 한다...사전에서
「 공주의 목욕탕 」, 폐허의 밑에 있는 분수라고 ...우리는 보지 못했다.
이 돌들도 신전의 일부?
멀리 절벽에 하햔 건물이 세개가 보이는데... 기네스에 등록된 숙소라고...
맞은 편 산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산의 물길... 수력발전용도 아니고...
관광객들은 사진이나 찍을 뿐..이곳이 스페인군에 마지막 저항을 했던 곳이라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후손들을 관광객들을 상대로 살아가고...
오얀따이땀보를 나오면서 보이는 마을
이름보를 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이곳은 10월이 봄이다.
오얀따이 땀보에서 보이던 것...유명한 숙박시설이라고...
아래 줄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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