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여행기

뉴질랜드 여행기(21)... 반지의 제왕 세트장 호비튼 마을(2)

뿅망치 2021. 12. 23. 17:10

사실 반지의 제왕은 헤리포터와 같이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영화 속의 그런 내용들은 현실에서는 없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는 순간은 마치 영화의 내용이 현실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과 같이 이런 셋트장을 보는 동안에는 실지로 존

재하는 마을로 생각되는가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러웠던 것은 이런 셋트장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마을은 바깥 장면을 찍기 위해서 만든 마을이고 작은 집 내부 셋트는 웰링턴인가에 만들어서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구글로 본 셋트장

각 집마다 모양도 다르고 집주인의 이름도 다르다

 

그리고 이곳의 집들은 마을 전체적인 풍경만을 찍기 위한 것이고 집안에서 찍는 장면들은 웰링턴에서 만들어진 셋트장에서 

찍었다고 한다.

각 집들의 모습

살림도구들이 외부에 진열되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당에 풀도 수북하고 세간살이도 낡았다.

마을의 오른쪽

길을 따라서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지붕이 흙으로 덮여있고 창문이 나 있는 모습이다.

도끼가 나무에 붙어 있어서 ...사진만 찍는다.

좌측에 있는 나무는 만들어진 나무이다

이 옷들은 이곳의 가이드의 옷인 듯

만들어진 나무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작은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물이 나오지 않는 우물

과일나무도 자라서 배가 열려 있고....

집이 풀에 가려 사라지게 생긴 집도 있다.

 

 

밤에 마을 축제를 벌이던 곳

간달프가 타고 왔던 마차이다.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다리를 건너서 밖으로 나간다.

다리를 건너와서,,,물레방아 집

지금은 나무숲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호비튼 빌리지

 

호비트 마을을 둘러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전세계에서 대박친 영화 하나로 세트장을 지어서 수십조원을 벌어 들였다고 하니 

얼마나 국가에 효자노릇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이 세트장도 일회용으로 지었다가 영화가 세계적으로 대박을 치자 관광객을 끌여 들이기 위해서 영구전시가 가능하도록 벽돌

로 지었다고.... 

 

https://youtu.be/TIhsc6rMHtk(호비튼마을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