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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8) ...여행과 삶에 필요한 이슬람교의 상식..시아파와 수니파의 차이

이슬람교에 대한 상식적인  간단한 설명 창시자무하메드(Muhammad 570~632.6.8)교리이만 6가지1 하나님(神,알라).2 천사(天使,말라이카)3 성전(聖典,꾸루안)4 예언자 또는 사도(使徒,나비)5 내세 또는 부활(復活,아힐라).6 예정 또는 정명(定命,카달) 을 믿고  다섯 가지 행함(다섯개의 기둥)샤하다 - 이슬람의 신앙 고백으로, "알라 외에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이다"   라고 하는 일정 구절아랍어로 된 고백이다.살라트 - 매일 5회의 기도사움 - 이슬람력 9월(라마단) 한달 동안 일출부터 일몰까지의 음식 및 음료의 섭취와 성행 위를 금한다.       또, 라마단을 잘 지키면 3일간 축제를 벌여 축하한다. 무함마드가 헤지라 때 도주계획을 세우는데 머리가 흐려지지 않도록 단..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7) ...여행에 필요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상식에 대해서 꼭 읽어보시기를

여행기에 왜 종교이야기가 필요한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종교의 구분이나 경계가 없어졌지만,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시작되고 그 종교의 유적이 남아 있는 유럽이나 중동,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를 여행하려면 이 세 종교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알고 가야 한다. 그 멀리 까지 가서 종교 유적지와 종교 유적을 보는데 그것이 유대교의 것인지 기독교의 것인지 이슬람교의 것인지를 모르고 본다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모든 것이 하나로 통합되어지는 현재에 있어서는 이 세 종교에 대해서 자신이 그 중의 하나를 믿지 않더라도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서도 알아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인 것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관계도 ..

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6)...다시 마드리드로, 그리고 9박 12일의 일정을 마치다

톨레도 관광을 끝으로 이번 여행에서 관광을 하는 일정은 다 끝났다.가보지는 못했지만 꼭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지 못했던 코르도바와 세비야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가보지도 않을 곳에 대해서 여행기를 쓰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것이지만 다음에 스페인을 가는 사람이 있다면 꼭 가보라는 의미와 가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톨레도에서 마드리드까지는 70㎞ 정도로 한 시간이 좀 넘게 걸리는 거리이다.톨레도에서 출발한 시간이 오후 6시로 7시 정도에 마드리드에 도착을 했다.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야 해서 어제 저녁에 먹었던 식당은 아니지만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서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에 소주 한잔을 곁들여 저녁을 먹고 숙소로 향한다.버스 주차장에서 보는 톨레도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오는 길에 보이는 풍경마을들..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5)....가보고 싶었으나 못 가본 곳 세비야(세빌리야)

세비야(Sevilla)는 고대 페니키아 사람들이 세운 식민도시로 당시 이름은 '스팔'이었는데, 이는 페니키아어로 저지대를 뜻한다고 한다. 이 스팔이 로마의 속주 시절에는 라틴어로 히스팔리스(Hispalis)가 되고, 서로마가 망한 후 서고트 왕국의 수도가 되된 후 712년 이슬람 제국에게 정복된 이후에는 히스팔리스가 아랍어로 이쉬빌리야(أشبيليّة/ishbiliyah)가 되었다.그 후 1248 페르난도 3세에 의해서 이슬람으로부터 되찾아 오면서 에스파냐어로 세비야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이슬람의 마지막 왕국이었던 그라나다 까지 248㎞로 코르도바와 함께 카스티야 왕국이 이슬람세력을 이베리아 반도로부터 몰아내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였던 곳이기도 하며 콜럼버스가 이곳에서 항해를 시작한 곳으로콜럼..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4)...가 보고 싶었던 곳이나 가지 못했던 곳 코르도바

톨레도 관광을 끝내고 마드리드로 돌아가는데 그 전에....가보지는 못했지만 톨레도와 같이 반드시 보아야 하는 곳 중의 하나인 코르도바와 세비야에 대해서.... 스페인의 이슬람과 기독교의 역사적 유적지가 많은 곳 먼저코르도바.  코르도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도시 또는 그 도시를 주도로 하는 지역(코르도바 주)으로 카르타고인의 식민지로 처음 역사를 시작했으며 그 후 로마 제국의 속주의 중심 도시로 기능하다가 게르만 족의 대이동 이후 이베리아에 정착한 서고트족이 차지했으며, 711년 우마이야 왕조가 서고트 왕국을 멸망시키고 이 일대를 차지하였다.929년에 후우마이야왕조의 라흐만 3세가 이곳을 수도로 삼고 스스로를 서양의 칼리프라고 선언한 후 이곳은 유럽 최대의 도시가 되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앞선..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3)...톨레도 소코트렌(미니열차)으로 구시가지를 돌아보다

톨레도 대성당을 나와서는 톨레도 구도시를 한 바퀴 도는 미니열차를 타러 가는데 톨레도 구 시가지가 좁기도 하거니와 대성당에서 열차를 타는 곳까지는 가까워서 걸어서 간다.이 곳도 스페인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들르는 곳으로 가는 길목에 많은 관광객들을 만난다.톨레도 대성당에서 나와서 소토트렌을 타라 가는  길의 모습들...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세계 3위의 관광대국이라고이곳에서 생산되는 검은 로마시대부터 유명했었다고...이런 검은 통관이 불가하다.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곳에 왜 이런 부채가?...일본 아니면 중국?이런 골목을15분 정도 걸어간다.하몽 센드위치??하몽...도토리를 먹여 키운 돼지의 하몽이 제일 비싸다고 한다.  고급 뷔페에서 파는 이베리코 돼지도 도토리를 키워서 기른..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2)...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 톨레도 성당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톨레도 대성당쪽으로 간다.이곳은 좋은 무기를 생산하던 곳으로 장식용 칼과 도자기들이 유명하다고... 도자기 가게이곳은 좀 넓은 골목이다.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라는 그림이 있는 산토 도메 교회라고...엘 그레코, , 1586 ...전 세계에서 이 그림을 보기 위해서 톨레도로 온다고 하는 유명한 그림이라고 한다. 광장쪽이다.이 광장을 가로질러 대성당으로 간다.다시 골목길로 들어서고...관광객들끼리 서로 인사를 하기도 하고...성당의 첨탑이 보인다.이 성당이 스페인 성당의 대빵 성당으로..우리나의 명동성당 같은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로마, 기독교, 이슬람, 다시 기독교가 지배했던 곳으로 건물들도 그 역사의 흔적들을 간직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이문양은 이슬람 양식이라고...톨레도 대성..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1)...현재 기독교 3위일체교리가 결정 되었던 톨레도라는 도시

세고비아, 톨레도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가 있었던 곳들이다..... 세고비아에서 백설공주의 성(알카사르)를 보고 톨레도로 출발한 시간이 열두시로 톨레도까지는 160㎞에 두시간 정도가 걸린다고한다.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로 오던 길을 되돌아서 마드리드 옆을 거쳐서 오는데 죄측에는 눈덮힌 과달라마 산맥을 넘어 톨레도 쪽으로 빠지면서 봄이 와 있는 들판이 보인다.한 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톨레도 근교에 있는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는데 이곳이 점심식사도 하고 스페인에서 나는 올리브유나와인 같은 것을 파는 면세점도 같이 있는 곳이다. 점심은 돈까스 같이 생긴 스페인 음식에 상그리아라는 와인을 곁들인 것으로 스페인에서 먹는 마지막 스페인 음식이다.식사를 하고는 식당 뒷문에 있는 면세점으로 들러서 와인과 올리브유 등..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0)... 세고비아의 백설공주 성 알 카사르

세고비아 대성당에서 골목길을 따라 조금 걸어 가면 세고비아 알카사르(Alcazar)가 나오는데 알카사르(Alcazar)는 스페인어로'성'이라는 뜻이다. 무어인들을 몰아내려는 스페인의 노력이 더욱 거세지면서, 요새이면서도 위압감을 주는 건축물을 마련해야 할 이중의 필요성이강하게 대두되었다. 알카사르의 형태는 보통 직4각형으로, 방어하기 쉽게 설계한 벽과 네 귀퉁이의 거대한 탑이 있다. 알카사르 안에는 널따란 중정(파티오)이 있고, 그 주위를 예배당·살롱·병원 등이 에워싸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 정원도 딸려 있었다. 세고비아(14세기)와 톨레도(14세기, 개축 16세기)에도 알카사르가 세워졌으나 가장 유명한 것은 세비야에 있는 알카사르라고 한다세비야 알카사르의 중앙정원코르도바의 알카사르 파티오(중앙정원)톨레..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9)... 세고비아 로마시대의 수도교(水道橋), 묵이여 잘있거라 이야기

마드리드에서 서북쪽으로 90km 있는 세고비아는 과다라마산맥 기슭 해발 1,000m 위치에 있으며 BC 700년 무렵부터 이베리아인이 거주하여 왔으나 BC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시가 되었다고 한다. 서로마가 멸망하면서 서고트족이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였으나 711년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기 시작하면서 이곳도 11세기에 이슬람교도가 침입하여 도시가 파괴되었으나 레콩키스트 운동으로 이곳을 되찾은 카스티야왕국의 알폰소 10세는 이곳을 수도로 정하였다고 한다. 중세에는 양모공업이 번창하였으며, 현재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여 도자기와 직물제조가 주된 사업이며 도시 곳곳에 로마인이 세운 수도교(水道橋)와 백설공주의 성으로 알려진 성채 알카사르, 세고비아 대성당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