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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4)...바르셀로나를 떠나며, 바르셀로나 이야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는 것으로 바르셀로나 관광이 끝이 나고 내일은 마드리드 관광을 하는 일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마리드까지는 620㎞가 넘으며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 7시간이나 걸린다.그래서 내일의 차를 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바르셀로나에서 저녁을 먹고 두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레리다라는 곳에서 잠을자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바르셀로나의 해변가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을 하는데 시간이 벌써 여섯시가 지났다.파란 동그라미가 바르셀로나에서 들른 곳이다....해변은 들르러 가는 중이고...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걸어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 거리의 모습우리 말고도 다른 한국 관광객들도 이곳에서 기다린다.길거리에 보이는 건물로 아까 지나왔던 곳이다..관공서 인 듯버스에서 보는 길거리...선팅이 된 유리창..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아와지 섬 다녀온 이야기(20)...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가장 아름다운 히메지성(1)

오늘은 일본에서 관광 4일째겸  마지막날로 오늘은 히메지성(姫路城)을 보러 가는 날이다.오사카에도 오사카성이 있지만 오사카성은 2차 세계 대전으로 폭격이 되어 새로 복구되어진 성이지만, 히메지성은 1609에 건축된 이후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으며 히메지성의 천수각을 비롯하여 여러 건물들이 일본의 국보로 지정이 되어 있고 히메지성자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히메지성은 천수각과 주변이 건물들이 회벽(灰壁)으로 되어 있어서 건물 전체가 흰색이기 때문에 하쿠로성(白鷺城)이라고 부른다고 한다.그래서 오사카성보다는 히메지성을 택하게 되었다.오사카에서 히메지역까지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별표는 우리가 들렀던 곳이다.구글로 본 히메지성곽 조감도 히메지성이 있는 히메지시까지는 전철로 1시간..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3)...설명이 필요없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성 가족 성당)

구엘공원에서 조금 내려오면 매스컴에서 하도 보아서 눈에 익은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이 나오는데 성당 주변에서 내려서 걸어간다.정문쪽에서 성당을 바라보면 일단 그 크기와 모양에 대해서 압도를 당하게 되는데 우리가 늘 보아오던 익숙한 모양의 성당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서서 낯이 설기도 하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가는 길에 보이는 거리 풍경...바르셀로나 이곳은 미술가 후안 미로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후안미로의 그림은 아님)걸어서 가는 길 주변의 모습....민들레가 핀 것 같기도...이번 여행에서 봄을 보고 있는 중이다. 한참을 걸어서 간다. 이 성당은 가우디의 대표적 건축물로 1882년부터 지금까지 건축되어 지고 있으며 완공예정은 가우디 사후 100년이 되는 2026년이 ..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2).... 바르셀로나의 또하나의 상징 구엘가족공원

다음 코스는 구엘 공원으로 가는 코스로 가는 길에 있는 까사 밀라(Casa Milas)와 까사 바뜨요(Casa Batllo)를 차창으로 보면서 지나가는데 이 집들은 직선이 아니고 곡선으로 지어진 집으로 누가 보아도 가우디가 지은 집인 줄 알 수 있도록 특이하며 이 집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구엘공원으로 가는 길의 거리카사 바뜨요..차창으로 지나가면서 보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인터넷엣에서 까사 바뜨요.... 카사 바트요는 바르셀로나의 사업가였던 바트요가 의뢰해 설계한 것으로 1905년부터 약 3년간 지어졌다. 카사 바트요의 외관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해골 모양의 테라스와 뼈를 형상화한 기둥이다. 그래서 ‘인체의 집’이라는 의미로 카사 델스 오소스(Casadels ossos)라..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아와지 섬 다녀온 이야기(19)...안도 타다오의 유메부타이(夢舞台 꿈의 무대)를 아쉽게 보다

나루토에서 좀 더 있었다면 좀 더 큰 소용돌이를 볼 수 있었겠지만 예정된 일정인 아카시해협공원에 있는 안도 타다오의 유메부타이(夢舞台 꿈의 무대)를 봐야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조금 일찍 출발하게 되었다.그러나 유메부타이에 도착을 하니 여섯 시가 넘어서 사람들도 없고 입장도 가능할 것 같지가 않다.안내하는 한국인 가이드가 어렵게 이야기를 하여 간단하게 둘러보게 되었는데 이곳만 보아도 사실은 한나절은 보아야 하는 곳이다.이미 날이 저물기 시작하고.. 유메부타이는 아와지섬[淡路島] 동쪽 해안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있다. 약 28헥타르의 부지 내에 온실식물원, 야외극장, 레스토랑, 국제회의장, 호텔 등의 시설이 점재(點在)해 있다. 이외에도 백단원[百段苑]을 비롯해 여러 개의 개성적인 정원이 존재..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1)....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의 몬주익과 카탈누냐 광장

페니스콜라를 떠나며...항상 하는 생각이 이곳에 다시 오지 못할 것이라는.. 산비탈에 있는 집....리조트 같이 생겼는데  페니스콜라를 잠깐 들러서 구경을 하고 바르셀로나로 출발한 시간이 10시로 두 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자 북쪽으로 멀리 몬세라트 산이 보인다.몬세라트 산은 카탈루냐 사람들이 신성시 하는 유명한 산이라고 한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산 자체도 특이하지만 이곳에 몬세라트수도원이 있기 때문에 세계인들에게는 유명하다고 한다. 지루한 버스에서 포도주 한 잔 ...포도주 잔은 픞라스틱으로 잔과 대를 분리할 수 있다바르셀로나가 가까워지면서 보이는 몬세라트 산...우리나라 사람들이 백두산을 성산으로 여기는 것처럼 바르셀로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상어의 잇빨처럼 생긴 몬세라트...인터넷톨게..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0)....바르셀로나 가는 길에 있는 페니스콜라(거시기 끄트머리)

어제 카스테욘 데 라 플라나까지 갔다가 30분 정도를 발렌시아가 쪽으로 되돌아오는 바람에 9시가 넘어서 호텔에 들어갔는데 그라나다에서 오는 도중에 호텔이 변경되어서 운전기사가 그 호텔을 잘 못 찾는 바람에 우리는 한 시간을 더 차를 타게 된 셈이다.내일도 일정이 바르셀로나에 들러서 중요한 관광지를 구경하고 마드리드 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바쁘게 서둘러야 한다며 7시반에는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마을이 소박하며 아담하게 생겼다. 지도를 보니 발랜시아와 카스테욘데라 플라나의 바로 중간이다. 한 시간이나 길에서 소비하다니...오늘의 중요 일정은 바르셀로나의 황영조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몬주익 언덕과 구엘 가족공원, 성가족 성당을보는 것으로 가는 길에 관광지인 페니스콜..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39).....그라나다에서 동쪽으로 카스테욘데라플라나 가는 길

오늘 오후에 차를 타고 가야 할 거리가 600㎞에 가깝고 시간도 6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발렌시아를 지나서 카스테욘 데 라플라라는 곳이다. 지도를 보니 바르셀로나 못가서 있는 곳으로 오늘 중으로 바르셀로나까지 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쉬어가는 셈이다.그라나다에서 카스테욘 데 라 플라나(Castelló de la Plana)  까지 중간에 두 번 쉬고 7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라나다를 출발한 시간이 1시가 되지 못한 시간으로 그라나다에서 동쪽으로 출발하는데 남쪽에 눈 덮힌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보인다.출발하면서 가이드가 스페인에서 소지품 분실에 대해서 주의를 주는데 호텔에 들어갈 때도 한 눈을 팔면 가방을 가져간다고 하며,가이드들도 가방을 잃어버려서 그 속에 든 경비를 다 털려서 큰 낭패를 당한..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38)...알람브라 궁전을 지켰던 알카사바 성

카를5세궁을 마당에서 한 번 둘러보고는 알 카사바로 향한다.알카사바로 들어가는 문알람브라궁전은 언덕 위에 있어서 알카사바에서 계곡에서 올라오는 침략자들을 물리칠 수 있게 되어 있다....그러나 카를5세의 건물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 알카사바(Alcazaba)는 요새(要塞)를 뜻하는데 한 쪽은 한 쪽은 나스르 궁전과 연결되어 있고 다른 3면은 낭떠러지로 되어 있어서방어에 유리하도록 되어 있다.이 성은 나스르 왕조를 연 모하메드 1세가 기존의 로마시대부터 있던 성채를 현재의 규모로 확장 정비한 것이라고 한다.이 성채는 알람브라 궁전이 세워지기 전인 9세기경부터 13세기에 걸쳐 완성된 알람브라 궁전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셈이다.   알카사바 앞은 광장으로 박태기 같은 나무들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37)...가장 아름다운 이슬람건축물이라는 알람브라 궁전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은 헤네랄리페 별궁으로 나스르궁(알람브라)을 보기 위해서는 건너편으로 작은 계곡을 넘어가야 한다.알람브라궁의 일부는 폐허가 되고 일부는 허물어서 카를5세의 궁전으로 또는 성당이 되었으나 아직 남아 있는 알람브라 궁전은아름다운 조각과 화려한 장식을 갖춘 실내 공간, 분수가 있는 안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법을 통해서 건축과 자연을 조화롭게표현한 아랍건축미의 최고라고 한다.나스르(알람브라)궁전으로 가는 길왼 쪽에 있는 나스르 궁전이 알람브라 궁전인 셈이다.알람브라궁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치로 된 작은 계곡(?)읠 건너야 한다.헤네랄리페 궁과 나스르궁은 도랑(?)으로 구분되어 있다.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부터 끌어온 물이 헤네랄리페 궁을 거쳐서 나스르 궁으로 들어가며 이 물이 궁의 모든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