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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0)... 네팔의 천년이 넘는 오래된 도시 파나우티(Panauti)

파나우티...두 강사이의 삼각주가 타나우티의 구시가지이다...우측 끝에 화장을 하는 가트가 두개가 있다. 파나우티에서 유명한 힌두교 사원인 Indreshwor Mahadev Temple(인드레스워르 마하데브 사원)은 푼예마티(Punyemati)와 로시 콜라(Roshi Khola)라는 두 강 사이에 있는 힌두교 사원으로 두 강이 교차하는 곳에는 시신을 화장하는 가트가 두 개나 있다. Tribeni Ghat-Panauti Makar Mela Spot이 보이는 곳 네모로 된 벽돌이 시신을 태우는 가트이다. 건너편에서 본 가트 Tribeni Ghat-Panauti Makar Mela Spot 주변의 건물들 푼에마티 강(강이라기보다는 개울이다)건너편 힌두교에서 강 가에서 화장(火葬)을 하는 이유는 갠지스 강이 하..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9)... 나라얀탄에서 파나우티로 가는 길의 경치

오늘은 특별한 일정은 없고 카트만두로 가는 일정이다. 가는 길에 우리가 지프차로 갈아탔던 Panauti(파나우티)라는 곳에서 유명 한 힌두교 사원을 들렀다가 그곳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네팔 전통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카트만두 근교에 있는 세계에서 다섯 번 째로 크다는 시바의 동상인 Kailashnath Mahadev Statue(카일라쉬나트 마하데브 동상)을 보고 간다고 한다. 부미마타학교를 지나 파나우티에서 점심을 먹고 시바동상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는 길이다....어제 왔던 길로 질러서 간다. 이곳에서 더 일정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출발 준비가 되는 대로 일찍 출발하여 가는 도중 경치가 좋은 곳에서 쉬면서 구경을 하 고 가기로 하였다. 가는 길은 어제 왔던 그 길을 되짚어 가는 길로 산 능선을 타고..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14)....백만년 바위공원(2)공원의 바위와 꽃들

악어농장 공원의 정원들을 들어가면서 구경을 하면 악어농장이 나오고 악어 농장 안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악어쇼를 한다. 악어 입에다 머리를 집어넣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악어쇼를 하는데 나는 쇼를 구경하는 것보다 정원을 구경하는 것이 더 마음 에 들어서 정원을 구경하기로 한다. 악어가 있는 연못이 보이는데.... 이곳이 공연장이기도 하다.....3만여 마리의 악어가 있다고 한다. 그늘에서 입을 벌리고 더위를 식히는 악어들...이 악어들로 공연을 하는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이 관람석이다. 가우데서 악어쇼를 하고 양쪽에서 관람을 한다. 순이 돋아 나기 시작하는 소철...악어쇼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의 나무들을 구경하였다. 이곳이 백만년 바위공원이라고 불리우는 이유인 돌들...조각품이 아니고 자연석이다. ..

방콕 파타야 2023.04.30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13)....백만년 바위공원(1)

백만 년 바위 공원과 악어 농장(The Million Years Stone Park &Pattaya Crocodile Farm)은 규화목(硅化木: 화석이 된 나무)과 신 기한 바위 그리고 나무들과 악어같은 동물들이 있는 공원 겸 농장이다. 공원에는 규화목들과 거대한 바위들이 놓여 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핀 나무들이 있으며 농장 에는 악어를 비롯해 낙타, 호랑이,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악어쇼를하는데 파타야를 들리는 관광객은 반드시 들러서 구경을 하는 곳이다. 악어농장을 가는 길에 보이는 불상...우리가 보는 불상과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농장이라는 간판...신사복을 입은 악어가 맞이한다. 입구에 있는 규화목(硅化木)들.....규화목은 땅속에 묻힌 나무줄기..

방콕 파타야 2023.04.30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12)...조촐한 회갑축하파티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호텔 야외에 있는 씨 푸드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일행 중에 회갑이 있어서 식당옆에 있는 공연장에서 축 하를 하였다. 한국관광객이 많다가 보니 밴드들이 한국노래를 주로 불러준다. 한국관광객이 이곳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이 든다. 숙소로 가는 길에 아카시아처럼 보이는 노란 꽃이 핀 나무....태국에서는 라차프록이라고 부르는데 태국의 국화라고 한다. 영어 로는 golden shower tree라고 한다. 야외 뷔페 식당에서의 저녁...주부들은 부엌에서 해방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바로 옆에는 해변으로 일몰의 바다를 볼 수 있다. 서양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아 하니 등급이 높은 호텔인 듯...인터넷에서는 4성급으로 되어 있다.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다....파타야는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린다는 말이..

방콕 파타야 2023.04.30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11)...파타야 농눅빌리지(3) 코끼리 쇼와 럭셔리한 자동차 전시장

30여분 정도의 민속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옆에 있는 코끼리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코끼리가 그림도 그리고 볼링도 하고 농 구도 하고 코로 훌라후프도 돌리는 등 묘기를보이는 시간이 20여분 동안 이어진다. 코끼리 공연을 하기 전에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이 그림을 관강객들에게 판다...인터넷 관광객들을 태워주기도 하고... 편을 갈라서 농구도 한다. 슛을 코로 던지는데 아주 정확하게 골인이 된다. 코로 훌라후프 돌리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인 듯 볼링도 하고... 누워 있는 사람들을 지나간다.... 공연이 끝나고 인사를 하고.. 마지막 서비스로 사람들을 코에다 태운다. 훌라후프도 돌리고...인터넷 자전거도 탄다....코끼리가 타는 자전거라서 튼튼하게 생겼다...인터넷 코끼리 ..

방콕 파타야 2023.04.30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8)... 나라얀탄 전망대에서 히말라야의 일출을 보다.

숙소에 도착을 해서 트렁크를 마당에서 트렁크를 기다리면서 담소를 하는데 아직은 춥지 않아서 느긋하게 기다리고... 옥상에 올라가서 주변의 사진을 찍어본다....구름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히말라야의 산맥이다. 옥상에서 내려다 보고...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내일 아침에 올라가야 하는 곳이라고... 옥상에 올라가서 보이는 주변의 풍경들... 산에 밭들이 사진을 찍는 대상으로서는 아름답지만 생존을 해야 하는 이곳의 사람들에게는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오늘 계획은 이곳에서 바비큐를 먹고 캠프파이어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밖에서 식사를 하고 캠프파이어를 하기에는 너무 추울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하고 나서 두 시간이 지나도록 우리의 옷이 들어있는 트렁크가 도착하지 않는데 해가 떨어지면서 너무 추워..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7)... 산등성이에 살고 있는 학생의 집을 방문하고 나라얀탄으로 출발을 하다.

학생들이 돌아가버린 학교 정문 ...두 시간 전만해도 저기에 아이들이 서 있었는데... 학교 앞 정문에서 짚차를 타기 전에 보이는 주변경치...집들이 산 중턱과 능선에 보인다. 학교 정문 앞...이곳은 구멍가게도 있는 곳이다. 우리가 가정방문을 하는 집이 있는 마을이 보인다. 학교에서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학교에서의 공식일정은 끝이 났다. 그러나 학생들 중 5명의 집을 가정방문을 하는 행사가 남아 있어서 학교에서 3km정도 떨어진 학생의 집에 먼저 들르게 되었다. 지프차를 타고 나라얀탄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학생의 집에 들른다. 부미마타의 학교가 해발 1,700m로 주변의 집들도 그 정도의 높이에서 산등성이와 작은 산등성이 등에 띄엄띄엄 흩어져 있다. 이런 산악지대에는 계단식 밭이 있기는..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6)... 산등성이에 있는 부미마타의 학교(2)너무 열악한 환경에 가슴이 아프고

환영행사가 끝나고 현지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난 다음에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학교의 직원들과 학교의 사무실을 둘러보았다.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고... 교무실과 과학실 등 교실들을 둘러보는데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열악하다. 교장실이나 선생님들의 책상도 제대로 없고 교보재들도 제대로 없으며 두어대 있는 컴퓨터도 10년은 넘어 보이는 사양이다. 내가 ADRF의 이름으로 이 학교에 오기는 했지만 이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가 지원하는 금 액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네팔 국가에서 운영하는 학교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여 국가에서 운영 하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이다. 네팔이라는 나라가 산악국가이..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5)...박타르푸르를 지나 산등성이에 있는 부미마타의 학교(1)..과분한 환영을 받다.

학교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정도가 되었는데 전교학생들이 정문부터 나와서 도열을 해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이 토요일이어서 학교에 나오지 않는 날이었는데 우리 때문에 나왔다고 한다. 외부에서 손님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기도 하고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학교의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하여 전교생을 학교에 오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이학교의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는 가이드에게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더니 학생들도 집에 있어봐야 할 일이 특별히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 오는 것을 오히려 좋아한다고 하여서 미안한 마음이 줄어 들기는 했다. 정문부터 도열해서 손님을 맞이하려는 직원들과 학생들 핸드폰을 들고 있는 젊은이가 현지 ADRF직원으로 이곳 학교에서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