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봉호로 가는 길은 다음에 가는 만봉림은 아니지만 이 지역 자체가 카르스트 지형으로 대부분이 만봉림의 모습과 같이 생겨서 지 지역이 만봉림인 셈이다. 그래서 호수 이름도 만봉호이기도 하다. 가는 길에 흥의(興義)라는 도시의 외곽을 거쳐서 가는데 가로수에 목련 같은 꽃들이 피어 있다. 만봉호로 가는 길의 흥의시 외곽도로 이름 모를 꽃 야자나무로 된 길도 있고... 이런 골짜기를 지나고 고개를 넘어 터널을 지나서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이런 만봉호의 모습이 보인다....인터넷 사진(만수위 때) 가파른 길을 골짜기를 지나 터널을 지나면 만봉호에서 관광객을 태우는 선착장이 나오는데 6년전에 왔을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 이 주변은 바나나를 많이 심는데 산비탈 같은 곳에 조그만 틈만 있어도 바나나를 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