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에서 용승을 거쳐 용승온천이 있는 곳까지 간다. 점심을 먹고는 온천과 다락 논을 볼 수 있는 용승이라는 곳으로 출발을 했는데 가는 길옆에는 농사를 지은 과일들을 파는 사람 들이 수시로 보인다. 그리고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는데 잎들이 단풍이 들어있어서 아열대지만 여기도 계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길 옆에는 오린지 나무와 이름 모를 묘목들이 다양한 크기로 심어져 있는데 가이드 말로는 이런 묘목들을 국가에서 비싸게 사 기 때문에 묘목을 많이 심는다고 한다. 갈 가에 있는 과일...자몽 같이 생겼는데 퍼석퍼석하고 맛도 별로다. 길가에 과일을 파는 파라솔이 보인다. 메타세과이어가 있는 용승으로 가는 길 한참 동안을 이런 길을 간다. 길가에 보이는 풍경 집을 집을 짓고 있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