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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9)..카를교...그리고 야속했던 프라하 야경

카를교 교탑...프라하 13 성문을 이 교탑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며 화약탑도 이런 모습이다. 카를 4세의 동상 이곳에서 한 시간 후인 8.40분에 만나기로 한다....카를교가 끝나는 구시가지쪽에 있고 뒤에 보이는 건물은 카를 교 박물관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카를교 쪽으로 가서 카를 4세의 동상이 있는 곳에서 8.40분에 다시 모이기로 하고 한 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준다. 프라하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날이 어두워져야 불이 들어오는데 5.18일로 하지가 가까워서 해가 일찍지지 않는다. 저녁 9시쯤에 불이 들어올 것 같다고 하여 8.40분에 모여서 이곳에서 프라하성의 야경을 보고 숙소로 들어간다고 한다. 오전에는 카를교를 그냥 지나오기만 했기 때문에 한 시간의 자유시간 동안 카를교를 천천이 건너면서 사..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8)..엔티크 카 퍼레이드 그리고 500년 전의 천문시계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보기 좋은 곳에서 조망을 하고 사진을 찍고는 예약해두었던 엔티크 카를 타고 내려가서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가지 광장으로 간다. 차를 타고 가는 공안 고라니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지르는데 이렇게 소리를 질러주면서 타는 것이 관행이라고 하며 시민들도 같이 호응을 해 준다 차를 타고 가는 시간은 금방으로 40유로 치고는 좀 허무한 것 같지만 옵션은 가능한 해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비싸다 고 생각하지는 않기로 한다. 엔티크 카....비록 오래 되기는 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다. 같이 온 사람들끼리 짝을 지어서 탄다. 기념사진도 찍고.... 이런 골목을 지나가서 프라하성을 빠져 나간다. 구 시가지로 가기 위해서는 블타바 강을 건너가야 한다. 엔티크차를 타고 갈 때는 소리를 질..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7)..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바츨라프 광장을 들렀다가는 일정에 예정되어 있는 쇼핑센타를 들러서 쇼핑을 하고 버스를 타고 프라하 성으로 간다. 쇼핑센타를 들러서 필요한(?) 기념품들을 사고... 시내에 버스를 정차할 수가 없어서 다른데서 기다리던 버스가 오는 곳으로 가는 길에 공원을 지나가면서.. .쇼핑센타에서 산 봉다리를 들고 마로니에 나무가 이렇게 예쁜 줄을 몰랐었는데..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지하시설을 거쳐가는데 ...프라하시의 국민소득은 66천불이라고 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보이는 건물 버스를 기다리고...가이드가 길에 나와서 인형을 들고 있다. 프라하 성으로 들어가는 중 프라하 성은 9세기 중반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14세기 카를 4세 때에 지금과 비슷한 길이 570m, 너비 128m의 성의 모습을 갖추었 다고 하며, ..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6)..체코 자유투쟁의 상징 바츨라프광장

바츨라프 광장 야경 하벨재래시장을 지나서 조금 걸어 가면 바츨라프 광장(영어로Wenceslas Square)이 나오는데 바츨라프 광장은 구시가지 광장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광장 중 하나라고 한다. 바츨라프광장 ...앞에 보이는 건물은 국립박물관이다....길 옆에는 상점들과 카페들이 있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 국립 박물관에서부터 무스테크 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750m, 너비 약 60m에 달하는 긴 대로인데 광장의 역사는 Charles IV(보헤미아의 왕으로 신성 로마 제국 황제)가 말 시장으로 설계한 13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600년이 지난 지 금은 소련공산주의로부터 해방과 민주화를 위한 시위가 열린 곳으로 국가의 상징과 같은 곳이라고 한다. 광장 끝에는 국립 박물관이 있고 국립박물관 앞에는 ..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5)..카를교를 거쳐 프라하의 800년된 전통시장이라는 하벨시장도 보고

존 레논 벽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카를교를 건서 신시가지로 들어가는데 카를교 는 1357년 카를 4세가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그의 사후인 1407년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존 레논 벽에서 카를교로 가는 길...교각으로 올라가는 길이 특이하게 되어 있다. 구시가지와 말라스트라나를 이어주는, 체코에서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돌(석조) 다리로 블타바 강 위에 세워진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 전용 다리이면서 프라하 성과 천문 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라고 한다. 카를교에는 관광지의 중심지 답게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 교각에는 30개의 성상이 있는데 유난히 사람 들이 많은 성상이 있는데 얀 네포무츠키 성상 앞에서만 사람이 많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23.07.10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4)..프라하의 존 레논 벽과 프라하

프라하에 도착한 시간이 11시로 오늘 중에 프라하의 중요한 관광지를 다 보아야 한다고 한다. 역사가 1천년이 넘는 도시를 한나절에 둘러본다는 것이 언어도단이지만 패키지 관광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니 그르려니 할 수밖에 없다. 오늘 우리가 보아야 할 관광지..그리고 쇼핑도 해야 하고.... 야갼의 프라하 성 그리고 유럽을 여행하게 되면 나라가 합병과 분리가 수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떤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서양사나 기독 교 교회사를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도시의 역사와 도시를 지배했던 국가나 사람들을 알고자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동유럽의 지리적 조건을 생각해본다면 동유럽의 도시들이나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평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이해할 ..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3)..프라하로 가는 길의 그림같은 풍경

우리가 숙박을 했던 브르노(Brno)는 체코에서 가장 큰 도시 중의 하나라고 하며 이 도시의 주변에는 네안델타르인과 크로마뇽인 의 유적지들이 발견되었다고도 한다. 이 도시는 관광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든 우리들처럼 숙박만 하고 지나가는 도시인 듯하다. 우리도 여섯시에 일어나서 일곱시에 아침을 먹고 여덟시에 프라하로 출발을 한다. 프라하까지는 207km로 두시간 45분이 걸린다고 나온다. 브루노에서 프라하로 가는 길...별표는 우리가 가야 할 관광지이다. 차가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을 하였더니 프라하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니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한다. 가는 버스 길옆에는 마로니에 가로수가 분홍 꽃을 피우고 있어서 너무 아름답다. 마로니에나무의 꽃이 분홍색인 것을 본 적이 ..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2)..부다페스트에서 체코의 브루노로 가다.

여행을 갈 때는 비용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곳의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먼저이다. 날씨는 어떤지 해는 긴지 짧은지.... 관광을 할 때 날씨가 더우면 사실 야외 관광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해가 짧으면 구경할 시간이 그만큼 짧아진다. 그러므로 무조건 최적의 조건일 때를 선택해야만 한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몇 십만원을 아끼자고 관광이 고통스럽거나 대충 지나 가는 관광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우리도 약간 더울 것 같은 걱정이 있기는 했으나 우려했던 만큼 덥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리고 실내관광이 많았고 알프스 근처의 관광이 있었기 때문에 더웠었다는 기억은 없다. 첫날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의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체코의 프라하로 가는 길에 있는 체코의 브루노라는 곳에 숙박하는 일정 으로 관광..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1)..왜 여행을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세계는 넓고 볼 곳은 많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다녀 와야 하는가를 선택하는 것이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시간이 무한정으로 남아 있고 건강도 문제가 없으며 비용도 충분하다면 선택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을 것이 다. 시간은 우리에게서 모는 것을 앗아 가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시간이 내가 가진 것을 빼앗아 가기 전에 효과적으 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만약 그것이 여행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행은 건강과 시간과 비용이 한꺼번에 충족되어야 기능한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라도 결여가 되면, 그것이 패키지관광이거나 자 유여행이거나를 막론하고 불가능해진다. 체코 프라하의 카를교 스트라호프 수녀원에서 본 프라하의 구시가지 체코의 체..

중국의 구이린(桂林) 관광여행기(18).....양강사호(兩江四湖)의 야경(마지막)

저녁을 먹고 배를 타러 나오니 낮에는 그냥 보통 호수와 다름없었는데 호수 주변과 호수의 석교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휘황 찬란하여 이 호수가 우리가 낮에 보았던 호수인가 할 정도로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호수의 끝에 가면 공연을 하는 곳이 있고 거기에서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것 으로 양강사호의 야경관광이 끝난다. 배를 타고 가면 호숫가의 정자 같은 곳에서 아름답게 치장한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가마우지로 고기를 잡는 광경도 보여주며 옛날 배들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우리는 저녁 비행기로 인천으로 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연을 하는 모습은 시간 관계상 보지 못하고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곳 으로 양강사호의 관광을 끝마쳤는데 첩채산에서 ..

중국계림관광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