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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35) 남아공(4)...케이프 타운(4)... 식물원과 와이너리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밖을 나와보니 어제와 달리 하늘이 맑다. 그러고 바람도 그리 심하게 분다는 느낌이 없다. 그러나 숙소의 프런트에서 오늘은 바람 때문에 케이블카가 중단이 된다고 한다. 각 팀에서 오늘 어떻게 할 것인가를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는데 우리는 시티투어버스티켓을 사..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34) 남아공(3)...케이프 타운(3)... 케이프타운의 번화가 워터프런트

보울더스 해변의 펭귄을 구경하면 오늘 일정은 끝나는 것으로 숙소까지 데려다 주는 것으로 오늘 투어는 끝이 난다. 아직 이곳에 대한 지리나 관광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우리 팀들은 나이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는 사람이 있어서 기동성이 많이 떨어지고 호기심도 그리 많지 않은 ..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33) 남아공(2)...케이프 타운(2)... 희망봉과 볼더스 해변의 펭귄

등대를 보면서 우회전을 하면 평평한 평원을 한참 달려가는데 무리를 지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과 오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현지인을 수도 있고 관광객일 수도 있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는 기분은 차를 타고 다녀오는 기분과는 다를 것이다.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가면 ..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32) 남아공(1)...케이프 타운(1)..희망봉 가는 길

나미비아의 왈비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두 시간 정도 걸려서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인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 도착하게 된다. 비행기의 우측에는 대서양이 보이고 좌측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푸른 하늘에 층층이 떠 있는 구름이 아름답게 보인다. 대서양 위에서 보는 남아공의 해안..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31) 나미비아(6)... 스와콥문트(2)

우리 팀 중에 젊은 대학생 둘은 따로 스케줄을 잡아서 나가고 자매 중에 한 분이 몸이 별로 좋지 않아 두 사람은 숙소에서 쉬기로 하였다. 나머지 세 사람은 모래 언덕을 누비는 쿼드 바이킹을 신청했었는데 한 사람이 취소를 하고 성당을 가기로 하는 바람에 나를 비롯해서 두 사람만 가..

삶(생각)에 있어서 관성(慣性)의 법칙(法則) 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관성의 법칙은 “외부에서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운동하는 물체는 계속 그 상태로 운동하려고 하고,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한다.” 는 것으로 뉴턴의 유명한 운동법칙 세 가지 중 제1 법칙이다. 참고로 제 2법칙은 가속도의 법칙이고 제3의 법칙은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다. ..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30) 나미비아(5)... 스와콥문트(1)

데드불레이를 보고 나서는 캠핑장에 들러서 짐을 정리하고 나비비아의 대서양에 있는 도시인 스와코프문트로 떠난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모습은 도상구릉(島狀丘陵 inselberg), 페디플레인(pediplain;암석평원), 플라야(playa;건조지대의 내륙분지 중앙에 폭우가 내린 후 일시적으..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29) 나미비아(4)...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구(沙邱) 45듄과 데드블라이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보기 위해서 깜깜한 밤에 출발을 하는데 우리 말고도 일출을 보기 위해서 출발하는 차들의 헤드라이트가 보인다. 우리가 일출을 보기 위해서 가는 곳은 45듄(dune:사구(砂丘)으로 나미비아 사막을 소개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다. 왜 45듄이라고 하는가 하면 세스리..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28) 나미비아(3)...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막인 나미브 사막의 석양

나미비아 나미브사막에 있는 소수스블레이(SossusVlei)는 수도 빈트후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360㎞ 떨어진 아프리카 최대 규모 자연보호구역인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 안에 있는데 현지어로 소수스(Sossus)는 물이고 블레이(Vlei)는 우기에는 웅덩이가 되는 습지를 말한다. 말 그대로 풀이를 하..

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 (27) 나미비아(2)...빈트후크에서 소수스 블레이 가는 길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나미브 사막에 있는 소수스블레이를 보기 위해서 세스리엠(Sesriem)협곡에 있는 캠핑장이다. 400㎞정도로 차량으로 5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다. 어제 보츠니아에서 타고 온 그 차량과 그 운전사들이다. 빈트후크에서 소수스 블레이로 가는 길...붉은 곳이 나미비아 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