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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21)....캐다다 관광의 백미 중 하나인 천 섬(Thousand Islands)(1)

백만장자들의 여름 휴양지라고 불리우는 캐나다 천섬(Thousand Islands)은 동부 세인트 로렌스강(St.Lawrence) 위에 수많은 섬들이 떠 있는 일대를 천섬 (Thousand Islands)이라 하는데 1000개의 섬이 아니라 1865개의 섬이 있는 곳이다. 캐나다 인디언들은 고요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곳을 '신의 정원(Garden of the Great Spirit)'이라 불렀다는데 지금은 캐나다 동부관광지의 중요한 곳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락포트라는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한 시간을 주로 캐나다쪽을 돌게 되는데 미국쪽도 보게 된다. 강 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사이사이를 지나며 그림 같은 별장들을 구경하는 크루즈를 비롯해 갖가지 레저 프로그램이 세인트 로렌스 강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28)...훈자로 가는 길의 올드 실크로드와 라카포시산

오늘은 길기트에서 훈자마을까지 가는  코스로 아스팔트 도로이고 거리도 짧다....올드실크로드와 라카포시를 올려다 보고 간다.저 길을 따라서 계속 가면 파키스탄과 중국의 국경이 나오고 카슈가르까지 가게 된다. KKH(카라코람 하이웨이)를 제대로 보는 셈이다.이 길을 옛날사람들은 걸어 다녔을 것이다.좌우에 이런 골짜기와 경치들을 보면서 간다.지나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분홍꽃이 있는 나무도 보이고...이곳의 산들은 바위산이어서 높은 곳에서는 풀한포기 보이지 않는다. 험준한 봉우리의 산들....우리나라가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의 의식 가운데 불교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가 보니 이 길을 대하는 마음이 다른 길과는 다르게 느껴진다.제곳이라는 마을도 지나고..기억하는 것의 의미가 없겠지만훈자로 가..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20)....캐다다 관광의 백미 중 하나인 천 섬(Thousand Islands)에 도착을 하다.

오늘은 캐나다 동부 여행의 한 축인 세인트로렌스 강에 있는 Thousand Islands(천섬)으로 가서 천섬을 구경하고 오타와를 들렀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몽뜨랑블랑까지 가는 날이다.250km로 거의 세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오늘 이동하는 거리가 많다가 보니 새벽에 출발을 한다. 아침 4시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본래는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고 한다) 여섯 시에 출발을 하는데 아직도 캄캄하다.한 시간 정도 지나니 날이 새기 시작한다.네시에 일어나서 5시에 아침을 먹고 여섯시에 출발을 한다. 우리가 잠을 잤던 홀리데인 인 익스프레스 호텔...밤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가는 바람에 어떻게 생긴지 모르고 간다.출발한 지 한 시간이 지나서 날이 밝기 시작한다....7시 반이 되니 사물이 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