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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날 혼자 산에 가지 마세여(할머니 산소 이야기)

매주 목요일 첫째 셋째 목요일날 동네 산악회에서 등산을 가는데 지난 목요일이 시산제를 지내는 날이어서 이 산악회에 7년 정도 얼굴을 비친 인연으로 비가 오더라도 참석을 해야만 한다. 포천에 있는 종자산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비는 오지 않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다행히 비는 맞지 ..